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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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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할 때가 되어간다. 사는 것이 힘들다. 이제 좀 나아지는 것 같다. 앞으로 조금 자신없다. 하지만 해보고는 싶다. 도전을 좀 해야겠고, 이루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 니가 예전부터 계속 머리속에 생각난다. 그래서 말을 해 볼까했는데 자꾸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살았던 것 같다. 너랑 잘 되면 좋겠는데. 잘 되도 조금 이별을 하고 싶고, 다시 재회하고 기분 좋았으면 좋겠다. 시간이라는 것이 너를 거기에 놔두고 나는 도전을 하고 다시 떠나고 다시 돌아오는데 너는 거기 없고, 너도 다시 도전하고 돌아온다. 그래서 우린 만나지 못했고, 앞으로도 만나지 못할꺼라른 생각에 그냥 생각만하고, 그냥 이렇게 시간이라는 것이 지나간다. 정말 우린 아무것도 아닌게 되버린 걸까?
귀천 천상병 귀 천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세상에는 이런 우연도. 음. 내가 근무하는 베트남회사에 제조혁신을 위해 고객사 혁신팀에서 과장님 한 분이 오셨는데. 그 과장님 아들 3명이 세쌍둥이다. 음..
바람의 노래 [내 직원들 베트남 박닌 베트남태신 박스생산팀 2011년 11월 30일 아침 캠페인 종료 후] 정치적인 그리고 정치적이지 않은.. 불공평이라는 것은 내 생각에서 출발하고, 그 곳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평정심" 이것만이 내가 추구하며 살아가야 할 중요한 정신적 가치이다. 작은 사건에 대해 내 자신이 지금 추구하고 있는 것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나는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 조금은 싸늘해진 아침에 나를 깨워주는 후배가 있고, 나를 생각하고 위해주는 후배도 있다. 내가 좋아하고, 나를 아껴주는 선배도 있다. 그리고..나를 따르는 나의 직원들이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들에 고민하지 않고 잡다한 변명과 핑계, 간사한 논리로 억지부리지 않기위해 나는 다시 "평정심"을 생각하고 나를 다스려야 한다. 왜냐하면 난 지..
절대 지치지 않겠다. 나에겐 사실 사랑하는 후배가 있다. 그리고 사실 사랑하는 후배에게 못난 모습을 보이기 싫다. 그래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보다, 그냥 떠나고 싶다. 그나마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을 때 말이다. 그리고 나에겐 사랑하는 선배가 있다. 나도 선배도 우린 서로 실망하진 않는다. 우린 그저 그런 존재로 이미 알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우린 알고 있다. 우리도 한 때는 함께 열정을 불태웠다는 것을...
난 왜 자꾸만 잡담을 늘어 놓는 것일까? 누가 너무 보고 싶어서 그러는 걸까? 그게 정말 일까? 그 감정은 도대체 무엇일까? ...
리더 리더쉽 직장을 다니다보면 우린 짜증을 내거나 화를 많이 낸다. 부하직원에게 상사 뒷담화 회사 욕 그리고 자기자신.. 짜증이나 화를 내는 상황을 살펴보면 '좋지 않을 때' '잘 되지 않을 때'이다. 우린 그런 상황해 항상 처한다. 그리고 우린 그 누군가에 의해서 상황을 이겨낸다. 그 누군가는 사랑하는 부하직원 혹은 존경하는 상사, 선배 그리고 동료 우린 악한 상황에 쳐했을 때 원한다. 희망을 희망, 안정감, 평정심. 이것은 어디에서나 시작될 수 있지만 리더는 반드시 그렇게 해야된다고 본다. 그래서 리더라고 부르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움 참 부지런도 하군. 하루도 빠짐없이 나를 찾아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