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오늘 3월 8일은

Posted 2007.03.08 17:13
세계여성의 날이군요.
이 날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저에겐 아주 특별한 날이지요.
약 1500일 정도 사귄 여자친구에게 2003년 세계여성의 날 행사 후에 처음 고백한 날이거든요.
그 때부터는 엄청난 집요함과 끈기로 사귀게 되었지만요.-_-; 아무튼 휴~
좋은 날입니다.

신고
블로터에 있는다산블로그에 지하철을 타면서  경험하거나 느낀 것들을 하루에 조금씩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Posted 2007.02.28 14:03
이 글은 블로터닷넷에 있는 제 블로그 글입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블로그의 정치적 성격은 어떠할까라는 고민거리를 적어봤는데
적고나니 좀 허접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제가  일이 잘 안되면  놀러가서 휴식을 취하는 블로그에서 [록키발보아]에 대한 글을 봤습니다.
한 번 보시죠. --> http://lezhin.egloos.com/3020952
그리고 위의 글에서 링크가 걸려있는 글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 http://ozzyz.egloos.com/2998111
록키, 실베스타스텔론의 개인여정이 아니라
우리 인생도 충분히 비쳐줄 수 있는 거울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꼭 챙겨봐야겠네요.
신고
우연히 어제 골빈해커님 집에 다녀왔습니다.

제 여친이 키우는  고양이  감자(러블)를  탁묘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감자를 들고 내가 사는 곳에서 서울 대각선방향 끝으로 갔습니다.(시간상으로는 그리 많이 걸리는 거리는 아니고.)
키워주신다는 내외분이 마중을 나오셨는데 남편분이 최근 사고때문에 몸이 불편해서 집까지 감자를 데려다 주게 되었죠. 그래서 그 두분댁에 가서 커피도 한잔하고, 감자의 특성을 이래저래 설명을 해드리다가 책장에 JAVA와 관련된 책이 있길레 그냥 '개발쪽에서 일하세요?'라고  여쭤봤는데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조금 있다가 컴터를 키셨는데 시작페이지가 '올블로그' 라서 그냥 또 물어봤죠. '혹시 블로그도 하세요?'(여기까지 그 골빈해커님이 나를 얼마나 우습게 보셨겠습니까?-_- 블로그한지가 몇년인데..ㅋㅋ) 저 한테 올블로그에 대해서 아냐고 물어보길레 당연하죠~ 라고 대답하니까. 그 때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자기 골빈해커라고  혹시 아냐고 (당연히 알죠)

신기했습니다. 수 없이 많은 사람중에 탁묘를 맡기러 갔는데 블로고스피어에서 이름을 듣던 분을 만나게 되다니.
그렇지않아도 여친이 그분들 홈피에 가봤는데 어쩌고 저쩌고 리플도 많고.. 막 그러더라구요. 근데 제가 한 번 보기라도 했으면 미리 알 수도 있었겠죠. 여친이 그걸 홈피라고 하던 블로그라고 하던 표현에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블로그라고 얘기했으면 한 번 모니터를 쳐다봤을텐데 말입니다.

암튼 블로고스피어에서도 서로 얘기한 적은 없었지만, 그렇게 만나게 되니 신기할 따름이고, 세상 참 좁으니까 입조심 몸조심하고 다녀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 골빈해커님과 커피마시면서 대화하던 중에 밴드를 하신다고 하셔서 제가 유명블로거들 중에 음악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하니까 정말 그렇다고 하시던데 서로 왜 그런지는 알 수 없다는 결론이...-_-
하지만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하는 분들의 공통점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하는 성격들일 것이라는  추측을 해봤죠. 음악이라는 것은 모두가 좋아하는 부분이지만 직접 음악을 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적극적이고 부지런 해야할테니까요.
 나중에 누군가  리서치를 통해서 '블로거들의 생활패턴, 특성 등' 재미난 통계를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신고

설 연휴 특별 포스트

Posted 2007.02.16 12:42
바깥 날씨가  차갑다.
하지만 창을 지나 들어오는 햇살은 따스하다.
그 햇볕에 샤워를 하고,
커피 한 잔과 담배 한 모금으로 그 따스함을 만끽한다.

노트북으로 노라존스의 노래를 다운받고
고향으로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고향은 합천해인사이다. 합천해인사 팔만대장경 세계문화유산
아버지는 그곳에서 도자기를 굽고 계신다.
할머니는 요양원에 계시고
어머니는 아버지 옆에 계신다.

고향집은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고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보면 마을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할아버지가 흑과 돌로 지은집이 한 채 그리고 양옥집 한 채 이렇게 모두 두 채의 집이 있다.
집 앞에는 마당이 있고, 마당과 담사이에 꽃밭이있다. 꽃밭에는 꽃은 물론이요, 배추, 상추, 토마토, 사철나무도 있다.

나는 여기서 태어났다. 여기서 태어나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부모님과 형 누나는 대구에서 살았다.
나도 학교 입학 할 때는 대구에 내려가서 살았는데
지금까지도 고향이 이외에 살았던 집은 집이라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난 지금 명절에만 고향에 내려가지만 내 나이 40이 되면 고향에서 살 것이다.
마당에 채소와 꽃을 가꾸고 뒷 산에는 복숭아, 살구, 자두, 밤 나무를 키울 것이다.
논은 임대를 해서 쌀 수확도 하며 그렇게 살 것이다.

도시의 삶은 시각적으로 부유하지만, 고향에서의 삶은 심적으로 부유하다.
없으면 먹지 않고, 입을 필요도 없다.
체면도 필요없다.


머하나 멋지게 적여볼려고 했는데 적다보니 글이 왜이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들

신고

강은애에게 줄 생일 선물

Posted 2007.02.14 14:33
23살의 맑스가 쓴 박사논문 <데모크리토스와 에피쿠로스  자연철학의  차이>(고병권 옮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고미숙 지음) 을 읽다가 이 책을 사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에피쿠로스, 스피노자, 이탁오, 연암 --- 이들의 공통점은?

- 정답 : 우정의 철학자

디지털열하일기를 꿈꾸며라는 포스팅을 읽고 읽기 시작한 책인데 재미있다.
신고
학교후배 미니홈피에 갔었는데. 이런 글이 있네요.
간만에 재미난 글^^;
(이미지 클릭하시면 원본이미지가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요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 고미숙 지음- 을 읽고 있습니다.
 책을 추천해주신 분이 "박지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블로거라고 생각한다.(링크에 넘어가시면 블로터라고 나와 있는데 블로터는 블로그와 리포트의 합성어 입니다. 그냥 이해하기 쉽게 블로거로 표기하였습니다.) 중국여행 당시 동행했던 사람들과는 달리 술집 낙서에 관심이 있고, 그것을 적어가 조선의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한바탕 배꼽잡고 웃게 만들려고 한사람이다. 어떻게 보면 진정한 블로거 아니겠냐?"라고....
 책에서 연암 박지원은 천재라고 합니다. 저자의 범위 내에선 그 견줄 바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그런 그가 유머를 하니...

지금 책을 읽고 있는 중이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다음 페이지가 기대가 됩니다.
저자인 고미숙선생이 글을 읽기 쉽게 적어서 글을 읽고 있는데도 그렇게 잡념이 생기거나 막히는 부분이 없어서 책 내용에 집중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연암 박지원에서 아주 잘 아시는듯한 느낌도 있구요.
리라이팅 클래식 부분에서 대표작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 읽고 나면 반드시 리뷰를 쓰리라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글빨이 없다는거.... ㅠ.ㅠ(반성하자..)

신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신난다.
피곤이 느껴지지 않는다. 내 블로그에는 어떤 사람들이 다녀갔을까?
리플은 달렸을까? (요즘은 남들이 신경쓰지 않는 부분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싸이월드에 가면 후배들이랑 서로 방명록으로 소식을 알리는데
오늘은 누가 와서 웃고 갔을까? 라는 기대도 한다.

좋은 소식을 올리면 방문자수가 많이 늘고, 조금 루즈해지면 또 떨어지고
이것은 내가 아직 블로그스피어에서 좋은 정보 생산자로서 인정받기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의미같다.

인터넷이 이젠 내 생활에서 빼놓을 수가 없다.
재미있고, 신기하고, 알차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하는데는 오프라인활동도 중요하지만
온라인속 생활을 몸에 익혀서 자연스럽게 하는 것도 중요한 듯하다.

예전에는 메일확인하고 재미난 기사를 읽는 것으로 그쳤지만
요즘은 어떤 글을 써볼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누가 읽을까? 라는 기대감 보다. 이제는 순수함으로 돌아가는 거다.
무슨 글을 써 볼까에 집중할때다.

벌써 저녁 6시구나..
신고

산다는 것은

Posted 2007.01.23 11:25
때론 힘들고 포기하고도 싶어진다.
하지만 산다는 것은 그런게 아니다.
포기하고 힘들다의 문제가 아니다.
그냥 사는 것인데
무엇을 하며 사는 것인 것이다.

산다는 것은 누구를 만난다는 것이다.
사람을 만나도 되고
자연을 만나도 된다.
내가 너를 만나고
너는 나를 만나고

산다는 것은 그냥 사는 것이다.
살다보면 필요한 것이 있다.
그래서 그 필요한 것을 하나씩 배워가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너는 나를 알고 나도 너를 알아가는 것이고
필요한 것은 하나씩 채워져간다.

산다는 건...
깊은 산속에 오래된 소나무숲사이로 난 길을
사랑하는 이와 가볍게 손을 마주잡고 걸어가는 것이다.
그것이 행복이고 그것이 사는 것이다.

아무것도 포기하지마라
아무것도 힘들어하지마라
그렇게 해봐야 당장 죽을 수도 없다.
그냥 사는 것이다.
앞에 너를 가로 막아선 벽을 넘으려 하지마라
그냥 돌아가라.
정말 힘들면..
포기해
그게 편해..


- [아무의미없어] -
신고

[이런 저런 이야기]

Posted 2007.01.16 15:31
같은 업종 같은 업계에 있더라도 모든 것은 경쟁 협력 그리고 갑을 관계에 놓인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한국사회는 더욱 더 그런 분위기가 심한 듯하다.
과거에서 지금까지 사회선배들이 구축해놓은 분위기는 후배들이 그대로 답습하고,
그것이 싫어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즐기는 기업이 탄생하게 되는 것 같다.
직장경험이 있든 없든지 상관없이 말이다. 우리사회는 간접경험이 얼마든지 가능하니까.

하고 싶은 말이 많다고는 하지만 다 할 수 없는게 또 현실이다.
현실이라 했을때 누가 나를 저지해서가 아니라 머리속에 생각을 글로 옮기는 일이 여간 힘든게 아니기때문이다.

나는 독립적이고 싶어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고자 하지만
어디 세상이 그리쉬운가? 그렇지 않지.

관리가 필요하다. 관리를 하기위해서는 나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필요하고,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성실함과 실천이 있어야 한다.

가끔 오늘은 몇일인지 모를때가 있다. 정말 바보같다는 생각을 한다. 너무 정신없이 사는 것도 아닌데..그냥 넋을 빼놓고 사는 내 모습을 발견할때면 어딘가 모르게 안타까움이 든다. 그 중에 마음을 가장 무겁게 하는 것을 나에게 기대를 거는 사람들을 볼 때다.

하루에 10분씩 더 일찍 일어나는 인간이 되고자 하지만 쉽게 고쳐지지가 않는다.
대학생활 내내 새벽4시에 자고 11시에 일어나는 그렇다고 깨어있는 시간을 자기계발에 쓰지도 않는 생활습관이
직장생활을 하는 지금에도 많이 남아있는 듯 하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열심히 살다가 밤11에 일어나자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아무튼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은 지금 나에게 필수적으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린 얼마나 지금 열심히 살고 있는가?(열심히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빼고..) 난 지금 아니다. 난 지금 말로만 '열정'을 남발하고 있다.

말을 아끼고 몸으로 보여줄 때이다.
2007년에는 조금씩 나아질 나를 기대하며....
신고

티스토리 가입~ !

Posted 2007.01.11 10:40
열심히 해서 친구들 많이 사귀면 좋겠다.

-끝-
신고
« PREV : 1 : ··· : 8 : 9 : 10 : 11 : NEXT »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