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되었든 포털이 되었든 기업과 대학생들이 연결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멘토라는 사이트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와 비슷한 사이트가 항상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그런 일을 하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시간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기술이 없어서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

기업은 항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진대회, 해외연수, 공모전, 논문 등등 다양한 접근을 하고 있지만
1회성에 그 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물론 이러한 경험은 대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지만
2%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대학생들이 서로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강연회 등 오프라인으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다. 하지만 오프라인은 그렇지 않다.

현재 웹상에서 가장 진지한 대화를 하는 곳이 블로그일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도 운영자의 정보라는 것이 선택적이고, 자율에 맡겨져 있기때문에
정확이 어디부터 접근을 해야할 지 어려운 경우가 있다.
그래서 블로그와는 다른 새로운 사이트를 만들자는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를 보완해주고 중개할 수 있는 사이트가 필요하다.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운영하는 공식적인 사이트는 말그대로 공식적이라는 면에서 오히려 매력이
떨어지고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그렇게 많지 않다.

요즘 취업이다 뭐다 해서 온통 토익에 학점에 .. 정작 직장생활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기업 역시 점수만 가지고 뽑을 수 밖에 없는 현실속에서 자원낭비를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가 알아서 해야 될 부분이기도 하지만 대학생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분위기 정도는
만들어 줘야 한다.

win win이라는 것은 다른 큰 의미보다는 기업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얻고, 그 인재는 그 기업을 언제나 원해왔다면 그 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있을까?

보통 기업과 대학생은 취업시즌에 면접장에서 처음 만난다.
이러는 것 보다는 기업을 미리 만나서 얘기하고 그 동안 보다 다양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훨씬 더 긍정적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생과 기업을 연결할 수 있는 사이트가 필요한데, 지금 웹2.0 바람을 불러일으킨 블로그라는 것을 좀 더 보완한 사이트가 바로 그것이다. 형태도 시스템도 알수 없지만 말이다. 일단 그 무엇.!

어찌보면 이런 사이트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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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부분, 기업 이미지의 홍보차원에서 단발성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대화가 오간다 해도 그게 실제로
    업무에 적용되는 사례는 조금 적지 않을까 생각이 되요.

    말씀처럼 블로그를 통한 피드백. 앞으로는 이쪽의 비중이 더
    커지리라 생각됩니다.
    • 네.. 블로그를 통한 피드백은 블로그의 강점을 한 번 더 나타내 줄 거라는 기대가 됩니다. 1:1 대화의 초석이 빨리 다져지면 좋겠네요.
  2. 다산님. 드디어 이 곳에 와서 둘러보고 갑니다. 좋은 생각이네요. 기업의 블로그가 활성화된다면, 혹은 말씀하시는 것처럼 보완하는/중개하는 블로그가 있다면 좋겠네요. 블로그가 대화가 뜸하던 영역 곳곳에 들어가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화라는 것은 어떻게 수면위로 떠올리느냐의 문제를 항상 가지고 있지만 그 중개자가 아마 해결책 중에 하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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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점심먹고 길을 걷다가. 내 키높이 만한 나무 문이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화장지 걸이를 비 가리게로 이용하고
비밀번호와 벨 장치 그리고 화려한 손잡이 거기에 다시 열쇠장금장치.
보안이 아주 철저한 문을 봤습니다.

절대 그냥은 침투할 수 없는 .. 내 키높이(168cm) 만한 담을 그냥 넘지 않는 한 절대 들어갈 수 없는..
아주 신기한 문이었습니다.

문 상단에 파파밴드라고 써 있는 것을 보니 어느 밴드의 연습실? 안에 좋은 악기들이 가득하지 않을까?
담을 넘어 연습실로 침투하더라도 악기가 큰 것 밖에 없어서 좁은 담과 건물벽사이로는 가지고 나올 수 없기때문에? 라는 의심을 해봤습니다만.
 
왜죠? 왜? 왜 그냥 톱만으로도 문 전체를 도려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런 장금장치를 했을까요?
아니면 일부로 담을 넘어가게끔 유도를 하는 것 아닐까요? 담을 넘으면 밑에 가지밭 함정이 있거나 담을 넘어
바닥에 발이 닿는 순간 벽 양쪽에서 떵이 쏟아져 나오는 장치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왜 왜..
아! 그럴수도 있겠군요. 일종의 fake! 잠겨있지 않는 거죠. 벽에 구멍을 뚫어 잠그기 힘든 상황에서 그냥 나올때
비밀번호가 있는 저 빈 비밀번호단말기를 그냥 붙히고(아니면 못을 박아놓고 걸고 나오던지) 나오는 거죠.. 아~~ 그렇군요..
화려한 손잡이, 마치 저 비밀번호 단말기가 전기로 움직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고장방지용 화장지 비가리개...
이제 착착 맞아떨어지는 군요. 하하 하하.. 아하하하하하!

꽃샘 추위가 이제 끝난 것 같네요.
길고양이가 담위에서 햇볕을 쬐며 낮잠을 즐길 수 있을 만큼 따뜻한 날씨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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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에 하나씩 블로터닷넷에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상다반사를 적고 있는데 여기에 하나 옮겨봤습니다.
제 살을 깍아먹는 포스팅일 수도 있지만  그냥, 왠지, 아무이유없이 여기다가 올려보고 싶었어요.-_-;

오늘 위자드닷컴 선물도 도착하고, 날씨도 상당히 좋은 관계로 기분 또한 조~옷습니다.
오늘 아침 지하철을 탓는데 유독 어제 마신 술 때문인지 방귀가 자꾸..
'형님 저 좀 내보내 주십시오..'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쀠- ' 이렇게 병아리 눈물만큼
세상밖으로 내보내고 있었죠.
그.런.데. 옆에 있는 아줌마 아까 부터 인상열라게 쓰면서 나를 계속 보고 있더니
다른 곳으로 가시더군요.(아주머니~~~~~ 죄송함돠~~~~~~) 하하하.
오늘 일을 겪고 나니까 예전 일이 떠오르더군요.

오후 시간 약간 붐비는 지하철에서 저는 문 바로 옆 프리미엄석에 앉아서 교대(3호선)에서 경복궁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아주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니까. 그렇게 수상해 보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냄새가 짧고 굵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아하.. 이게 무슨 일 일까. 그 드러운 냄새를 맡으면서. 그냥지하철 청소가 안되서 쓰레기 냄새가 나는 것이겠지 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정거장을 지나도 같은 냄새가 한 번씩 계속 나는 거예요. 가만! 가만! 이거 혹시? 해서 위를 봤는데 내 앞자리에 서 있는 사람이 하품을 하고 있는 겁니다. 지대루 다 덮어썼죠. 그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 다른 곳으로 바로 이동...세상에..하품을 하는 그 입과 내 코사이의 거리가 얼만데.. 내가 개코도 아닌데 얼마나 강력한 첨가제와 방부제가 들어있으면 하품이 내 코까지 택배를 올 수가 있을까?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끔찍했었죠. 그걸 내가 계속 들여마셨다고 생각하니ㅠ.ㅠ

아무튼 아.주.머.니. 오늘 참 죄송했슴돠~~ 아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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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엘리베이터 안에 단 둘이 있습니다. 어디선가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분명 저는 아닌데! 옆에서 저를 이상한 사람 보듯 힐끔힐끔 바라 봐 주시더군요.
    내리는 그 순간까지 미묘한 기류가... 흐르더군요. ^^

    다산님 말씀도 재밌고 짤방도 작품입니다. ^^
    •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 어디서든 느낄 수 있는 불신의 기류이지요.. 냄새.. ㅋㅋ
  2. 비밀댓글입니다
    • ^^ 저도 저 사진 처음 봤을때 피씨방에 뒤져라고 웃었습니다.. 웃겨죽는 줄 알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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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의 날이군요.
이 날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저에겐 아주 특별한 날이지요.
약 1500일 정도 사귄 여자친구에게 2003년 세계여성의 날 행사 후에 처음 고백한 날이거든요.
그 때부터는 엄청난 집요함과 끈기로 사귀게 되었지만요.-_-; 아무튼 휴~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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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 멋진 러브스토리,,,
    상욱이네 집에 갈 때마다 지나가는 꽃집을 볼 때마다 생각합니다.ㅎㅎ
  2. 오 저도 그 러브스토리좀 듣고싶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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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에 있는다산블로그에 지하철을 타면서  경험하거나 느낀 것들을 하루에 조금씩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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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재밌는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블로깅에도 역시 기획이 필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좋은 글 부탁드려요
    • 앗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지하철 포스팅은..
      dasantea.bloter.net에 다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획을 했다기 보다는 그냥 출근길에 보고 생각난거 몇자 적어볼까 하는 거라. 너무 기대하시면 실망도 그다는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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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블로터닷넷에 있는 제 블로그 글입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블로그의 정치적 성격은 어떠할까라는 고민거리를 적어봤는데
적고나니 좀 허접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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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신을 전달 할 수 있다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큰 의미의 시작이죠.
    로그인 후 댓글이라 댓글은 달지 못했지만 공감하는 글입니다.

    허접하지 않습니다. 작은 표현 조차도 용기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
    •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생각들을 조금이라도 글로 옮기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더 좋아지겠죠.^^
  2. 태양이 바다에 미광을 비추면,나는 너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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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이 잘 안되면  놀러가서 휴식을 취하는 블로그에서 [록키발보아]에 대한 글을 봤습니다.
한 번 보시죠. --> http://lezhin.egloos.com/3020952
그리고 위의 글에서 링크가 걸려있는 글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 http://ozzyz.egloos.com/2998111
록키, 실베스타스텔론의 개인여정이 아니라
우리 인생도 충분히 비쳐줄 수 있는 거울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꼭 챙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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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어제 골빈해커님 집에 다녀왔습니다.

제 여친이 키우는  고양이  감자(러블)를  탁묘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감자를 들고 내가 사는 곳에서 서울 대각선방향 끝으로 갔습니다.(시간상으로는 그리 많이 걸리는 거리는 아니고.)
키워주신다는 내외분이 마중을 나오셨는데 남편분이 최근 사고때문에 몸이 불편해서 집까지 감자를 데려다 주게 되었죠. 그래서 그 두분댁에 가서 커피도 한잔하고, 감자의 특성을 이래저래 설명을 해드리다가 책장에 JAVA와 관련된 책이 있길레 그냥 '개발쪽에서 일하세요?'라고  여쭤봤는데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조금 있다가 컴터를 키셨는데 시작페이지가 '올블로그' 라서 그냥 또 물어봤죠. '혹시 블로그도 하세요?'(여기까지 그 골빈해커님이 나를 얼마나 우습게 보셨겠습니까?-_- 블로그한지가 몇년인데..ㅋㅋ) 저 한테 올블로그에 대해서 아냐고 물어보길레 당연하죠~ 라고 대답하니까. 그 때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자기 골빈해커라고  혹시 아냐고 (당연히 알죠)

신기했습니다. 수 없이 많은 사람중에 탁묘를 맡기러 갔는데 블로고스피어에서 이름을 듣던 분을 만나게 되다니.
그렇지않아도 여친이 그분들 홈피에 가봤는데 어쩌고 저쩌고 리플도 많고.. 막 그러더라구요. 근데 제가 한 번 보기라도 했으면 미리 알 수도 있었겠죠. 여친이 그걸 홈피라고 하던 블로그라고 하던 표현에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블로그라고 얘기했으면 한 번 모니터를 쳐다봤을텐데 말입니다.

암튼 블로고스피어에서도 서로 얘기한 적은 없었지만, 그렇게 만나게 되니 신기할 따름이고, 세상 참 좁으니까 입조심 몸조심하고 다녀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 골빈해커님과 커피마시면서 대화하던 중에 밴드를 하신다고 하셔서 제가 유명블로거들 중에 음악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하니까 정말 그렇다고 하시던데 서로 왜 그런지는 알 수 없다는 결론이...-_-
하지만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하는 분들의 공통점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하는 성격들일 것이라는  추측을 해봤죠. 음악이라는 것은 모두가 좋아하는 부분이지만 직접 음악을 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적극적이고 부지런 해야할테니까요.
 나중에 누군가  리서치를 통해서 '블로거들의 생활패턴, 특성 등' 재미난 통계를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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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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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 신기하네요(?!)
    부럽습니다(?!)
  2. 만져보셨어요? (?)
  3. 아니요. 악수를 하지 않아서 거기까지는.. ㅎㅎ
  4. 다산, 아깝..
  5. 착하게 살아야겠습니다.. OTL
    • 앗..그런 뜻은 아닌데.ㅎㅎ 언제 또 이렇게.. ^^;;; 그 때 커피 잘 마셨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골빈해커님께서 감자와 포옹하고 찍은 사진 구경했어요. 다른 사진도 부인께서 직접 찍으셨나봐요? 사진 잘 너무 잘 찍으시는 것 같습니다. 스크래치는 잘 만드셨느지.
  6. 우와~~ 정말 굉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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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날씨가  차갑다.
하지만 창을 지나 들어오는 햇살은 따스하다.
그 햇볕에 샤워를 하고,
커피 한 잔과 담배 한 모금으로 그 따스함을 만끽한다.

노트북으로 노라존스의 노래를 다운받고
고향으로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고향은 합천해인사이다. 합천해인사 팔만대장경 세계문화유산
아버지는 그곳에서 도자기를 굽고 계신다.
할머니는 요양원에 계시고
어머니는 아버지 옆에 계신다.

고향집은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고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보면 마을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할아버지가 흑과 돌로 지은집이 한 채 그리고 양옥집 한 채 이렇게 모두 두 채의 집이 있다.
집 앞에는 마당이 있고, 마당과 담사이에 꽃밭이있다. 꽃밭에는 꽃은 물론이요, 배추, 상추, 토마토, 사철나무도 있다.

나는 여기서 태어났다. 여기서 태어나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부모님과 형 누나는 대구에서 살았다.
나도 학교 입학 할 때는 대구에 내려가서 살았는데
지금까지도 고향이 이외에 살았던 집은 집이라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난 지금 명절에만 고향에 내려가지만 내 나이 40이 되면 고향에서 살 것이다.
마당에 채소와 꽃을 가꾸고 뒷 산에는 복숭아, 살구, 자두, 밤 나무를 키울 것이다.
논은 임대를 해서 쌀 수확도 하며 그렇게 살 것이다.

도시의 삶은 시각적으로 부유하지만, 고향에서의 삶은 심적으로 부유하다.
없으면 먹지 않고, 입을 필요도 없다.
체면도 필요없다.


머하나 멋지게 적여볼려고 했는데 적다보니 글이 왜이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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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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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의 맑스가 쓴 박사논문 <데모크리토스와 에피쿠로스  자연철학의  차이>(고병권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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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고미숙 지음) 을 읽다가 이 책을 사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에피쿠로스, 스피노자, 이탁오, 연암 --- 이들의 공통점은?

- 정답 : 우정의 철학자

디지털열하일기를 꿈꾸며라는 포스팅을 읽고 읽기 시작한 책인데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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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후배 미니홈피에 갔었는데. 이런 글이 있네요.
간만에 재미난 글^^;
(이미지 클릭하시면 원본이미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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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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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난독증이 있어서 고대 나오신 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요즘 유행하는 숭늉찾기 유머글...;
    • 저는 중대출신입니다. 이거 말고 다른거 있으면 소개 좀.
      근데 글쓴 주인이 일부러 이렇게 올리고 있는 건 아니겠죠?
  2. ㅋㅋㅋ
    정말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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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 고미숙 지음- 을 읽고 있습니다.
 책을 추천해주신 분이 "박지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블로거라고 생각한다.(링크에 넘어가시면 블로터라고 나와 있는데 블로터는 블로그와 리포트의 합성어 입니다. 그냥 이해하기 쉽게 블로거로 표기하였습니다.) 중국여행 당시 동행했던 사람들과는 달리 술집 낙서에 관심이 있고, 그것을 적어가 조선의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한바탕 배꼽잡고 웃게 만들려고 한사람이다. 어떻게 보면 진정한 블로거 아니겠냐?"라고....
 책에서 연암 박지원은 천재라고 합니다. 저자의 범위 내에선 그 견줄 바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그런 그가 유머를 하니...

지금 책을 읽고 있는 중이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다음 페이지가 기대가 됩니다.
저자인 고미숙선생이 글을 읽기 쉽게 적어서 글을 읽고 있는데도 그렇게 잡념이 생기거나 막히는 부분이 없어서 책 내용에 집중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연암 박지원에서 아주 잘 아시는듯한 느낌도 있구요.
리라이팅 클래식 부분에서 대표작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 읽고 나면 반드시 리뷰를 쓰리라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글빨이 없다는거.... ㅠ.ㅠ(반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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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를 마치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신난다.
피곤이 느껴지지 않는다. 내 블로그에는 어떤 사람들이 다녀갔을까?
리플은 달렸을까? (요즘은 남들이 신경쓰지 않는 부분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싸이월드에 가면 후배들이랑 서로 방명록으로 소식을 알리는데
오늘은 누가 와서 웃고 갔을까? 라는 기대도 한다.

좋은 소식을 올리면 방문자수가 많이 늘고, 조금 루즈해지면 또 떨어지고
이것은 내가 아직 블로그스피어에서 좋은 정보 생산자로서 인정받기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의미같다.

인터넷이 이젠 내 생활에서 빼놓을 수가 없다.
재미있고, 신기하고, 알차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하는데는 오프라인활동도 중요하지만
온라인속 생활을 몸에 익혀서 자연스럽게 하는 것도 중요한 듯하다.

예전에는 메일확인하고 재미난 기사를 읽는 것으로 그쳤지만
요즘은 어떤 글을 써볼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누가 읽을까? 라는 기대감 보다. 이제는 순수함으로 돌아가는 거다.
무슨 글을 써 볼까에 집중할때다.

벌써 저녁 6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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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읽어보고 간답니다 형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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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Gossip 2007.01.23 11:25
때론 힘들고 포기하고도 싶어진다.
하지만 산다는 것은 그런게 아니다.
포기하고 힘들다의 문제가 아니다.
그냥 사는 것인데
무엇을 하며 사는 것인 것이다.

산다는 것은 누구를 만난다는 것이다.
사람을 만나도 되고
자연을 만나도 된다.
내가 너를 만나고
너는 나를 만나고

산다는 것은 그냥 사는 것이다.
살다보면 필요한 것이 있다.
그래서 그 필요한 것을 하나씩 배워가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너는 나를 알고 나도 너를 알아가는 것이고
필요한 것은 하나씩 채워져간다.

산다는 건...
깊은 산속에 오래된 소나무숲사이로 난 길을
사랑하는 이와 가볍게 손을 마주잡고 걸어가는 것이다.
그것이 행복이고 그것이 사는 것이다.

아무것도 포기하지마라
아무것도 힘들어하지마라
그렇게 해봐야 당장 죽을 수도 없다.
그냥 사는 것이다.
앞에 너를 가로 막아선 벽을 넘으려 하지마라
그냥 돌아가라.
정말 힘들면..
포기해
그게 편해..


- [아무의미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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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업종 같은 업계에 있더라도 모든 것은 경쟁 협력 그리고 갑을 관계에 놓인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한국사회는 더욱 더 그런 분위기가 심한 듯하다.
과거에서 지금까지 사회선배들이 구축해놓은 분위기는 후배들이 그대로 답습하고,
그것이 싫어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즐기는 기업이 탄생하게 되는 것 같다.
직장경험이 있든 없든지 상관없이 말이다. 우리사회는 간접경험이 얼마든지 가능하니까.

하고 싶은 말이 많다고는 하지만 다 할 수 없는게 또 현실이다.
현실이라 했을때 누가 나를 저지해서가 아니라 머리속에 생각을 글로 옮기는 일이 여간 힘든게 아니기때문이다.

나는 독립적이고 싶어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고자 하지만
어디 세상이 그리쉬운가? 그렇지 않지.

관리가 필요하다. 관리를 하기위해서는 나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필요하고,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성실함과 실천이 있어야 한다.

가끔 오늘은 몇일인지 모를때가 있다. 정말 바보같다는 생각을 한다. 너무 정신없이 사는 것도 아닌데..그냥 넋을 빼놓고 사는 내 모습을 발견할때면 어딘가 모르게 안타까움이 든다. 그 중에 마음을 가장 무겁게 하는 것을 나에게 기대를 거는 사람들을 볼 때다.

하루에 10분씩 더 일찍 일어나는 인간이 되고자 하지만 쉽게 고쳐지지가 않는다.
대학생활 내내 새벽4시에 자고 11시에 일어나는 그렇다고 깨어있는 시간을 자기계발에 쓰지도 않는 생활습관이
직장생활을 하는 지금에도 많이 남아있는 듯 하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열심히 살다가 밤11에 일어나자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아무튼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은 지금 나에게 필수적으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린 얼마나 지금 열심히 살고 있는가?(열심히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빼고..) 난 지금 아니다. 난 지금 말로만 '열정'을 남발하고 있다.

말을 아끼고 몸으로 보여줄 때이다.
2007년에는 조금씩 나아질 나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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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가입~ !

Gossip 2007.01.11 10:40
열심히 해서 친구들 많이 사귀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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