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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절대 지치지 않겠다.

나에겐 사실 사랑하는 후배가 있다.
그리고 사실 사랑하는 후배에게 못난 모습을 보이기 싫다.
그래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보다,
그냥 떠나고 싶다.
그나마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을 때 말이다.

그리고 나에겐 사랑하는 선배가 있다.
나도 선배도 우린 서로 실망하진 않는다.
우린 그저 그런 존재로 이미 알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우린 알고 있다.
우리도 한 때는 함께 열정을 불태웠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