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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말을 할 때가 되어간다.


사는 것이 힘들다.
이제 좀 나아지는 것 같다.
앞으로 조금 자신없다.
하지만 해보고는 싶다.
도전을 좀 해야겠고,
이루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

니가 예전부터 계속 머리속에 생각난다.
그래서 말을 해 볼까했는데
자꾸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살았던 것 같다.
너랑 잘 되면 좋겠는데.
잘 되도 조금 이별을 하고 싶고,
다시 재회하고 기분 좋았으면 좋겠다.

시간이라는 것이
너를 거기에 놔두고
나는 도전을 하고
다시 떠나고
다시 돌아오는데
너는 거기 없고,
너도 다시 도전하고 돌아온다.
그래서 우린 만나지 못했고,
앞으로도 만나지 못할꺼라른 생각에
그냥 생각만하고,
그냥 이렇게
시간이라는 것이
지나간다.

정말 우린 아무것도 아닌게 되버린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