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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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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특수 광산에는 돈 버는 사람이 따로 있단다. 바로 청바지 파는 사람. 아 물론 광산을 잡고 있는 회사도 돈을 벌겠지요. 아무튼 청바지가 좋아서 잘 팔릴 수도 있겠지만, 광산의 영향도 없다고 할 순 없겠지요. 마찬 가지로 얼마전 아이폰상표권 으로 많이 언급된 시스코, 그리고 터치스크린으로 아이폰이랑 비슷하다고 요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프라다폰 은 일단 아이폰 덕택에 일반인들에게 의도한 것 보다 더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홍보효과를 누리고 있죠. 시스코의 경우는 이름때문에 간간히 언급은 되겠지만, 국내시장에서 프라다폰은 이야기가 틀릴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2분기 출시예정인 프라다폰이 만약 아이폰 국내출시가 사실상 힘들 것이라는 것을 통해 대체효과를 톡톡히 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2의 초..
오픈웹에 대한 열정과 긴호흡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아사달님의 블로그에 이런 글이 떳네요. 오픈웹이 드디어 대장정을 위한 첫걸음을 뗐군요. 김기창 교수님이 '손해배상 청구절차를 개시했다'고 1월23일자로 글을 올리셨습니다. 83명이 1차 원고인단으로 참여해, 금융결제원을 상대로 4억1500만원의 손해배상을 구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소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김기창 교수님과의 인터뷰 기사 "웹표준 무시하는 정부를 고소한다"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기창 교수님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능동적이라는 것이죠. 자신의 능력을 자신을 위해 또 남을 위해 쓸 수 있다는 것..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참여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 또..
다음날 조중동은 시리즈 다음날 조중동은 이라는 카툰이 있는데.. 오래 된 것 같지만 여하튼 재미있다. (참 사람들은 머리도 좋아.) 노대통령 연설 직후 인터넷에서 네이버와 다음에 올라온 연합뉴스기사에 대한 리플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들로 블로그스피어가 뜨거웠다. 그리고 이런저런 낚시이야기를 들어서 언론이 왜 저런 제목을 뽑아야만 하는지 라는 안타까움을 표하고, 언론에 대한 각성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why? 언론은 그러는 것일까? 무엇이 못 마땅하다는 건지. 언론이라는 것이 정보전달자로서의 역할이외 권력이라는 생각을 해서일까? 아직도 예전처럼 펜이라는 칼을 들고 설치면 세상이 뜻대로 흘러가리라 생각하는 것일까? 조선일보는 좃선일보라 불리고 조선일보는 삼성처럼 이렇게 물어본다 '왜 우리를 싫어하는 거지?' 여기서! 이..
MS가 위키피디아를 돈으로 조작하려한다. 우공이산님의 글을 읽고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은....축구 - 레알마드리드, 첼시, 삼성 // 야구 - 뉴욕양키스, 요미우리자이언츠, 삼성 등등 그러다보니 삼성전자... 뭐 이렇게 되네요. MS뿐만아니라 대부분을 그렇게 흘러가는 듯하고 그렇게 하려는 듯 합니다. 실력의 한계나 영역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돈'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기업뿐이겠습니까? 나라도 그렇겠지요. 중요한 것은 피해자가 뚜렸하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사회적 위험이 잠재되어 있는 행위라는 것이죠 '독점'과 '독재'를 형성하거나 유지하기위한 수단이 되는 것이죠. 거대자본이 말입니다. IT기업의 사회적책임에서 보면 기업들이 좋은 일들을 많이 하고 있죠. 그 중 삼성과 MS도 예외는 아닐 겁니다. 좀 더 정확히 얘기하면 빌게..
테터앤컴패니(TNC) 인재채용에 관하여. 블로터닷넷 꼬날님의 글을 보니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은 채용하고 싶은 사람을 채용한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인재를 계속 채용할 여력이 된다는 것이죠.^^;; 예전에 읽었던 '영혼이 있는 승부'(안철수 저)에서 인재채용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기업의 '핵심가치'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죠. - 아무리 유능한 인재라고 해도 기업의 핵심가치에 준하지 않으면 뽑기가 힘들다고요. (당연히 좋은 인재를 뽑는다는 전제하에) 기업은 기술도 있어야하고, 돈도 있어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능력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발전가능성있는 조화로운 사람이 아닐까요? 당장 검증된 화려한 능력은 없지만, 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일에서 얻고자하는 것이 회사와 일치한다면.. ..
시스코의 '아이폰'은 GPL위반 애플은 시스코의 아이폰의 상표권을 침해하고, 시스코의 아이폰은 GPL을 위반하고, 이래저래 아이폰은 애플의 아이폰덕택에(?) 여러군데서 많은 문제를 가지고 다니네요.. 원인이 아이폰이건 아니건간에.. 이번 경우는 모두의 관심에서 출발해 의도하지 않은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네요. 글에서 보듯 GPL이라는게 정확하지는 않지만, 많은 기업에서 쓰고 있을 겁니다. 다시 말해 많은 기업들이 GPL을 위반하고 있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죠. '핵폭탄'이 정말 '핵폭탄'이 될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잘 몰라서 사용을 안한다지만, 프로그래머나 개발자의 경우 현재 계속 번져가고 있는 블로그의 참여, 공유, 개방정신을 스스로 준수하지 않는다면 아마 여러모로 많은 갈등이 생길 것 같습니다. 암튼 지금까지는..
애플 아이폰이 비싸고 불편한가요? - 스티브발머(MS CEO)의 지적 스티브발머의 애플 아이폰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를 보면 일단 비슷한 기능을 가진 다른 제품보다 비싸고, 터치스크린이 과연 기존 키보드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환영받기 힘들것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 40달러, 50달러 가격이면 비싸기는 하지만 누구나 구입할 수 있을만한(12개월 무이자-_-) 가격이다. 그런데 터치스크린 부분은 어떻게 받아드려질지.. 안 써봐서.. 초콜릿폰의 경우를 봤을 때 자동으로 눌러지거나 터치에 문제점이 조금씩 발견됐는데 아이폰이 일단 한국에는 안들어오니까.. 누군가 써 보면 올려줄 꺼라는 기대..생활속의 발견을 해주는 누군가가 있겠죠.. ^^ ===> 본문내용수정 : 40달러, 50달러 ---> 499달러, 599달러) 흠흠..-_-;;
ATM기에 이런 거 떠도되나? 돈 찾으러 우리은행에 갔는데.. ATM기에 윈도우창이 뜨더라고요.. 근데.. 느낌이 좀 깨림직...-.- 보안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지않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통장에 돈이 없어서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_-;; 신경 좀 써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