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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난 이렇게 얘기하고 싶다. 그래서? 의문이 들기도 하겠지만, 우리는 힘을 믿는다. 동원과 투쟁의 힘을. 하지만 그렇게 말하고 있는 자신들은 과연 정의로운가? 난 MB를 좋아하기는 커녕 싫어하지만, 저런 일들에 대해 그냥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MB의 정치의식 혹은 정신세계의 수준이 그렇게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내가 일상생활에게 보고 듣는 것들을 볼 때 나쁜사람을 깔때도 자신은 그래도 정의의 선에 서있어야 한다.
까르보나라와 사발와인 星期天我有时间 我自己做的,叫 carbonara 真的好吃而且好看。 还有葡萄酒 ! 没有杯子所以我用一个碗。
혼자하는 이별 사랑이 떠나간다. 추억속으로 떠내려 올지 기억속으로 저물어 갈지 나도 잘 모르겠네. 하지만 기분만은 그리 상쾌하진 않구나. 내 기억속에 좋은 꽃잎으로 남아 우리 나중에 씨들어도 그 아름다움은 영원히 기억하겠네. 바램도 미움도 모두 이제 가슴속에 묻어야 하네. 머리속이 가벼워지기도 하지만 심장은 자꾸만 빨리 뛰는구나. 나는 오늘도 나를 위로하며 하루를 이별한다. =========== 나이라는 것은 참 신기하다. 먹으면 먹을 수록 모든 것이 나아지는 듯 보이지만 그 부작용도 만만치 않구나. 이해되지 않던 주위상황들이 이해가 되고 싫어하는 가족은 좋아하게 만들고 좁았던 속은 더 넓어지고 많았던 머리숫은 조금씩 사라지고 내가 알던 좋은 사람은 각자 행복을 위해 떠나가니. 그리고..... 내가 누군지 조금씩 가르..
독서의 깊이 한 사람의 독서의 깊이는 그 사람이 쓴 글에서 볼 수 있다. 어떤 글을 읽다보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때가 있다. 스스로 반성도 하지만, 글쓴이 역시 독서가 부족한 사람이구나라고 느끼게 된다. 글을 쓸 때 어려운 단어를 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말을 읽기 쉽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손수조씨 보세요. 손수조씨 그냥 입 다물고, 조용히 그리고 열심히 하세요. 언론이라는 것은 사실만을 말해주지 않고, 사람들은 진실만을 보려하진 않아요. 도전하는 젊음은 아름답지만 폐쇄적인 지식우월주의에 빠지지 마시고, 자기식대로 상대방을 이해하려 하지마세요. 꿈을 꾸는 사람들은 결과도 꿈꾸지만, 과정도 꿈 속에서 헤메일 때가 많습니다. 경험도 중요하고, 그 경험의 시작도 중요하죠. 아이가 자랄 때 주변환경에 영향을 받는 것 처럼 당신도 반드시 소속한 "당"속에서 그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항상 묵묵히 하고자 했던 일들을 실천하기 위해 애쓰세요. 도가니에서 이러더군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우리를 변화시키지 못하게 싸우는 것이라고... 당신 스스로 초심이 변화지 않도록 많은 시련과 고통을 견더..
기사내용이 너무 길고 지루하다. 노무현 비자금 추정 '13억..' 뉴데일리라는 사이트를 예전에도 한 번 깐적이 있는데. 이 인터넷 사이트는 fact와 truth의 차이를 모른다. 사이트자체가 신문이나 언론이라고 하기엔 너무 정신없고, 논지 역시 뚜렷하지 않다. 이 사이트의 태생은 아마 이럴 것이다. 훌륭한 언론, 언론 다운 언론을 만들어 보겠다고. 당시의 순수한 이류기자가 사이트를 만든다. 그리고 기업이나 정치적인 낚시얘기로 방문자수를 늘여 돈 벌이 하기에 바쁜 그런 사이트가 되어버렸다. 여기에서 글쓰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기자라기 보다는 뭐랄까..잡글을 다루는 그런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그래도 이 사이트는 밖에 가서 언론이다. 나는 기자다. 라고 하겠지. 사촌동생이 당신에게 물어볼 것이다. 언론이 뭐야? 그럼 그 때 사과를 하라.
나에게 선택을 하라고 한다면. 난 외모보다는 내면을 선택할 것이다. 누구나 그렇게 생가할 수 있겠지만, 나는 비로소 알게 되었다. 외모도 중요하다라고 살아왔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그게 아니었다. 나는 어떤 것에 끌리는가? 를 생각해봤을 때 여러가지 분야와 여러 사람들 중에 지적인 능력과 관계된 것들에 끌린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정의란 무엇인가] Justice 요즘 시간이 나면 보는 책인데 어렵긴 하나 재미는 있다. 정치철학에 대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지금 읽고 있는 부분에 대해 궁금한 것이 생겼다. 미군 모집에 관하여 자유주의, 공리주의 등 여러관점을 서로 비교 반박하며 정의를 논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 그 정의를 판단하는 중심을 미군 모집의 방법(자발적, 징병, 대리제.. 등)에 따라 살펴보는데, 내가 생각할 때는 이런 비교는 정치철학의 범위는 국가안에 귀속되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군대를 만든다는 것이 미군의 예로 볼 때 방어보다는 공격을 위주로 할 텐데. 그럼 타국 혹은 타인을 공격하기 위해 어떤 모집행위를 하든 그것은 이미 정의에서 벗어난 것 아니겠는가? 생명을 놓고, 도덕성을 따지는데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