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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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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저도 구글광고 달았습니다. 예전에 잠깐 달았다가 스킨바꾸고 뭐하다 보니까 관리가 힘들어서 내렸는데. 오늘 이래저래 한 번 달아봤습니다. 도전이냐 도박이냐에 관한 글을 올렸는데.. '가장 빠르고 편리한 금융대출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광고가 뜨는 군요.. 역시 구글해석법은 참으로 직관스러운데요.ㅎㅎ - 참고로 내용은 티맥스소프트세계진출에 관한 겁니다. 아무튼 수익이 나면 족족 술마실려구요. 절대로!! 저금은 안 할 겁니다. 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
지금 한국일보는 낚시 중 낚시는 낚시터에서....
도전이냐 도박이냐 도전이냐 도박이냐 [기사인용] 그러나, 글로벌 3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티맥스소프트의 야심찬 도전에 선뜻 박수를 보내기가 꺼려진다. 왜 그럴까. 회사의 비전을 어떻게 가져가느냐는 전적으로 해당 업체의 몫이다.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것까지 딴지를 걸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그 비전이라는 것이 터무니없어 보인다면 괜스리 걱정이된다. 걱정도 팔자일 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 비전의 주인공이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의 명실상부한 대표주자라면 좀 따져봐도 괜찮지 않을까. 티맥스소프트가 제시한 '2010년까지 글로벌 3대 소프트웨어 기업, 매출 3조원 달성'이란 비전을 한번 보자.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을 호령하는 기업들을 대충 살펴보자. 마이크로소프트, IBM, 오라클, SAP, 시만텍, CA, ..
뭐라구요?!! 황태산이 온다구요?!! 슬램텅크의 황태산이 우리사무실에 오는 줄로 알고 있었다면 ..? 거짓말!!! 어제 황대산님께서 다녀가셨습니다. 네 맞습니다. 그는 대산님이었습니다. 루비 온 레일스(에이콘출판사)의 저자이신데요. 블로터포럼 강의를 위해 사무실로 오셨습니다. 루비 온 레일스에 대한 재미난 얘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개발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루비와 레일스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굉장히 흥미있는 개발툴과 언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 책을 사서 HTML을 공부하기로 했습니다.-_- 왜!! 아는게 있어야죠.. ㅠ.ㅠ 안암으로 돌아가실 때는 참숯 삼겹살에 쇠주 한 잔 짊어지고 가셨습니다. '졸음'은 서비스! 술을 아주 잘 하시던데요. 많은 대화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말은 "작은 회사를 자기의 힘으로 ..
"SW분리발주는 잘못된 관행 끝는 출발점" "SW분리발주는 잘못된 관행 끝는 출발점" 현재 우리나라 대표적인 SI업체로는 삼성SDS, LG CNS, SK C&C가 있습니다. 모두 대기업의 계열사들이지요. 삼성SDS는 삼성의 모든 물량을, LGCNS는 LG의 물량을, SK C&C는 SK의 물량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일단 소프트웨어 시장이 아닙니다. 중소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들어갈 수 조차 없는 곳이니까요. 그런데 국내 유일의(?) 소프트웨어 시장인 정부에서 나오는 모든 물량들도 이들 업체가 거의 대부분 처리를 했었죠. 정부에서 SI업체에게 내려주는 물량은 중소소프트웨어 업체에서 하청을 내려주는 방식으로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은 잘못된 관행때문에 근본적으로 발전할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
구글광고를 클릭했는데 참으로 이상하다. 오늘 내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블로그 prak님의 블로그에 오랜만에 갔는데. 여전히 오랫동안 글이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겨드랑이를 구석구석 구경하던 중 블로그에서 흔히 보는 구글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와는 성격이 조금 어울리지 않는 키워드인거예요. 뭐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기에는 조금 억지지만 여하튼.. 남성의 시각을 자극하는 키워드로 구성된 구글광고였습니다. 흠흠.. 그래서 저는 prak님이 부정클릭이 될 것을 우려해서 잠깐 구경만 하려고 들어갔죠.(원래는 저..그런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좋아합니다. 아니 정말 그런거 아니예요.!) 들어가서 봤더니.. 위에 목록보면 아시겠지만 전혀 연관성 없는 링크들이 쭉 나오는 거예요. 관련이 있나해서 유심히 보기는 ..
캐 나쁜 SKT 포스팅 후 또 이런 뉴스가... 캐 나쁜 SKT를포스팅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 이것을 발견했습니다.(미투데이의 djsol 님의 소개로) 며칠 전 SKT본사 건물에 벤츠를 가지고 돌진 했던분의 인터뷰 장면입니다. 인터뷰내용을 보니.. 주인공은 지극히 정상.. 중요한 것은 SKT측의 입장도 들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참 저도 나쁜 놈인 것이 왜 자꾸 SKT에 안 좋은 것만 여기다 포스팅을 하는지.. 아무는 진실을 밝혀지겠지요.
아르님이 폐쇄요청한 블로그운영자의 답변. 아르님의 글 솔솔시료님의 글 참. 재미있는 분 같습니다. 솔솔시료님. '이 사람 나한테 감정있다' 말과 '얼토당치 않는 욕' 무엇이 지금 중요한 문제인지에 대해 별 생각없이 솔솔시료님도 감정이 많이 상한 듯 합니다. 문제는 제 자신인데요. 만 약 아르님이 포스팅을 안했으면 제가 우연히 솔솔시료님 블로그에 가게 되었다면 그 안에 있는 컨텐츠 마구 봤을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렇게 저작권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겠죠. 블로그를 이용하는 저로서도 이런 부분들에 대해 주관을 갖고 바라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