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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잡담)대학생과 기업의 대화를 주선해주는 사이트는 언제생겨날까?

블로그가 되었든 포털이 되었든 기업과 대학생들이 연결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멘토라는 사이트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와 비슷한 사이트가 항상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그런 일을 하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시간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기술이 없어서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

기업은 항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진대회, 해외연수, 공모전, 논문 등등 다양한 접근을 하고 있지만
1회성에 그 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물론 이러한 경험은 대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지만
2%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대학생들이 서로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강연회 등 오프라인으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다. 하지만 오프라인은 그렇지 않다.

현재 웹상에서 가장 진지한 대화를 하는 곳이 블로그일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도 운영자의 정보라는 것이 선택적이고, 자율에 맡겨져 있기때문에
정확이 어디부터 접근을 해야할 지 어려운 경우가 있다.
그래서 블로그와는 다른 새로운 사이트를 만들자는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를 보완해주고 중개할 수 있는 사이트가 필요하다.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운영하는 공식적인 사이트는 말그대로 공식적이라는 면에서 오히려 매력이
떨어지고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그렇게 많지 않다.

요즘 취업이다 뭐다 해서 온통 토익에 학점에 .. 정작 직장생활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기업 역시 점수만 가지고 뽑을 수 밖에 없는 현실속에서 자원낭비를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가 알아서 해야 될 부분이기도 하지만 대학생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분위기 정도는
만들어 줘야 한다.

win win이라는 것은 다른 큰 의미보다는 기업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얻고, 그 인재는 그 기업을 언제나 원해왔다면 그 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있을까?

보통 기업과 대학생은 취업시즌에 면접장에서 처음 만난다.
이러는 것 보다는 기업을 미리 만나서 얘기하고 그 동안 보다 다양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훨씬 더 긍정적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생과 기업을 연결할 수 있는 사이트가 필요한데, 지금 웹2.0 바람을 불러일으킨 블로그라는 것을 좀 더 보완한 사이트가 바로 그것이다. 형태도 시스템도 알수 없지만 말이다. 일단 그 무엇.!

어찌보면 이런 사이트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