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사람들은 매우 친절하고
정이 많다.
하지만, 그 중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
자존심이 강하고, 배려심이 적고, 멀리 생각하지 못한다.
물론, 이것이 베트남에 한 정된 것은 아니겠지만,
요즘 자주 느끼게 된다.
운명이라는 것과
의심사이에는 어떤 이해관계가 있는 것일까?
어제 학원을 등록하러 가서 집에 도착한 후 잠에 들고
아침이 왔을 때까지
마치 어제일이 꿈처럼 느껴졌다.
마치 꿈을 꾼 것 처럼...
아침에 나를 대하는 모습에 전혀
변함이 없는 모습에 그냥 나는
또 그렇게 생각할 뿐이다.
장난치지 말자.
================================ 11월 21일 이후 2013년 1월 25일 =========================
두 달도 넘은 일이 되었구나.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내부적으로 그리고 외부적으로...
잘 알지 못한다.
내가 이별에 많이 익숙하다는 것을...
난 참 신중하지 못하다.
=========================== 6월 25일 =====================================
벌을 받고 있는 것일까?
아님 난 또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일까?
요즘 애를 태우는 일이 많고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일은 원래 집중을 못하는 편이다.)
과거의 짧은 사랑은 타인에게도 적용되는 지라
그리고 그것을 아는 지라
괜한 질투는 더 심하게 생긴다.
이럴 때 일수록 더 성숙한 나로 태어나고, 내 자신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
난 더 멋진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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