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빈해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블로그 골빈해커님을 아주 우연히 보다. 우연히 어제 골빈해커님 집에 다녀왔습니다. 제 여친이 키우는 고양이 감자(러블)를 탁묘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감자를 들고 내가 사는 곳에서 서울 대각선방향 끝으로 갔습니다.(시간상으로는 그리 많이 걸리는 거리는 아니고.) 키워주신다는 내외분이 마중을 나오셨는데 남편분이 최근 사고때문에 몸이 불편해서 집까지 감자를 데려다 주게 되었죠. 그래서 그 두분댁에 가서 커피도 한잔하고, 감자의 특성을 이래저래 설명을 해드리다가 책장에 JAVA와 관련된 책이 있길레 그냥 '개발쪽에서 일하세요?'라고 여쭤봤는데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조금 있다가 컴터를 키셨는데 시작페이지가 '올블로그' 라서 그냥 또 물어봤죠. '혹시 블로그도 하세요?'(여기까지 그 골빈해커님이 나를 얼마나 우습게 보셨겠습니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