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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롱테일 미디어

"이런 거대한 싸움터에서 '롱테일'법칙이 과연 독과점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은 미디어 시장을 다양한 시선이 존재하는 건전한 경쟁시스템의 시장으로 정화시키는 일을 할 수 있을까? 또한 일부 인기 미디어에 편중된 소비를 막고 다양한 미디어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뇌는 자극적인것을 좋아한다. 어느 미디어가 더 자극적이냐에 따라 그 판도는 결정이 나겠지요.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누구도 주도권을 영원히 쥐고 갈 수 없다는 것이죠.
어차피 획기적인 새로운 미디어의 탄생이 기존 미디어를 없애버린 사례는 없었으니까요.

이렇게 놓고 보면 건전한 경쟁시스템은 이상일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사고는 존재하지만 건전한 사고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