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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과 SAP의 공통점은? 모두 군인공제회관에 있습니다. -_- 이제 다녀왔는데 음.. 타워팰리스 옆 군인공제회관. 길을 걸으면서 드는 생각은 '거리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부자겠지?' 겉모습은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절대로! 지금 생각해보니 '이대앞에 이대생 별로 없다' 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제 제가 본 사람들도 그럼 부자가 아닐 수도. 풉..히히.(웃음이 왜 나오는 지는 알 수 없습니다.) 타워팰리스 대각선 맞은편은 동부센트레빌인데요. 입구쪽에 부동산이 하나 있습니다. 기본 가격이 25억정도 되던데요. ㅎㅎ 저는 처음에 장난 치는 줄 알았습니다. 왜 어릴 때는 막 헛소리 실실하면서 '우리집에 주유소 백개있다.' 이런 농담따먹기 하면서 놀잖습니까? 그 부동산앞을 지나는데 그 느낌이 .-_-..'이건..
자극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성실하게 노력하고, 정직하게 한 단씩 성공에 다가가고 싶어한다. 특히 사회 초년생때는... 일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것들에 놀란다. 그 외에도 친구가 자기 보다 좋은 연봉을 받거나 예쁜 여자친구를 만날때 (물론 같이 기뻐해주지만) 질투보다는 자기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 때 한 번 자극을 받는다 '나도 열심히 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지'라는 생각. 예쁜여자친구에 대해서는 사실 '열심히 해서' 이런 생각보다는 그냥 '부럽다'로 끝나지만..(콜록) 살다보면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한다. '성공은 중요한 것이 아니야 행복한 것이 중요한 거야. 좋은 직장, 많은 돈이 있으면 좋겠지만 설령 그것이 없다해도 큰 문제는 되지 않아' 라고 스스로를 정당화 시킨다. 현실은 능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