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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한국행]

2009년부터 시작한 주재원생활 중에
이번 한국휴가가 가장 기대가 된다.
왜 그런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2007년부터 금년까지 2008년을 빼놓고 계속 해외에 있다보니
이젠 한국이 정말 그리운가보다.

일주일이지만
이번에는 꼭 동생들을 만나고 와야겠다.
사진도 한 번 찍고...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계속 오랜 친구들과 연락이 뜸해지는 것이 씁쓸하다.
일이라는 것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