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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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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마와 기억(아거님글과 책 <해마>인용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아거님의 전체적인 글에 의견을 내기보다는 최근 읽고 있는 라는 책에서 본 내용이 아거님이 말하는 '인지 심리학'과 연결시키면 재미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인지 심리학에서 말하는 '기대하지 않은'것이 기억에 영향을 준다는 이론 처럼 에서는 뇌기능 중에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가 정보를 취사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의 물음에 답이 위에서 말한 인지 심리학과 비슷한 결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학과 심리학의 절묘한 만남이라고나 할까요? 아래 인용글 읽어보시면 재미있을 겁니다. "이른바 unexpected한 것이 기억에 영향을 준다는 인지 심리학의 관점에서 나온 것이다. 사람들이 특정 대상에 대해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것, 상투적인 것들을 뒤집어서 놀라게 만들면서 나오는 효과에 관..
아거님을 보았다. 6월 18일 블로거 모임. 아사모? 에헤헤. 암튼! 추운 날에 코만 빨개질 것 같은 아거님과 술에 취하면 검붉은 색으로 변하실 것 같은 prak님 흥분하면 뽀얀피부가 핑크색으로 변하실 것 같은 민노씨 인생을 멋지게 살기위해 노력하는 수재님 유일한(?) 멜로디언님.(우헤헤헤) 키크고 핸섬한 철수님 따거 김중태님 그리고 기타 등등(컥..ㅠ.ㅠ) 모두 친절하셔서 너무 즐거웠어요. 대화수준은 못 따라갔지만 시원한 맥주 한 잔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날 만남은 인터넷이 사람과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소중한 기능이 있구나라는 것을 한 번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날 우리는 불륜도 아니고 어떤 이익을 위해 만난 것은 아닐테지요? 한 분 계시긴 하던데.. 그.. 용산에서 사무실 강남으로 옮긴다고.. 하시..
아거님이 나에게 선물한 덧글 오현목/ 역사에서 생존해왔던 종(種)은 그 시대에 가장 뛰어났던 종이 아니라, 변화하는 환경에 가장 기민하게 적응했던 종(種)이랍니다. 머독은 그런 의미에서 변화에 가장 민첩하게 적응해온 사람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월스트리트장악 초읽기에 들어간 머독 제 덧글에 대한 답글이었는데 처음 읽었을 때와 블로거라는 정체성을 읽고 나서 다시 보니 느낌이 다르네요. 아거님은 정말 훌륭한 분이 아닐까라는 의심(?)도 해보았습니다. 후후..
이런 이런..간밤에 무슨일이.. 주말에 계모임에 갔다가 어제는 일이 좀 있어서 블로그에 못 들어왔습니다. 저에게 항상 '글 읽기의 즐거움'을 주시는 아거님 블로그. 'Not Found'! 띠용~ 지금 아거님의 다른 블로그도 접속이 안되네요. 흠.. 큰 일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RWJ재단의 비만율저지 아거님의 글에서 보면 RWJ재단은 약4.5억달러를 투자해 10년간 미국남성의 흡연률을 줄이는 것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물론 캠페인만으로 한 것은 아니고, 여러프로그램들을 통해서겠죠. 그리고 그 재단은 향후 5년간 비만율을 줄이는데 5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답니다. 굉장하네요. 궁금한 것은 여러가지입니다만, 그 중 가장 궁금한 것은 RWJ재단의 돈입니다. 어디서 이런 돈이^^;; 그리고 한국에는 이런 재단이 있는지(단순한 궁금증) 비만율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담배의 경우는 폐암에 걸린 환자의 폐사진을 담배각에 붙히는 것을 통해 많은 효과를 봤다고 하던데요. 비만율을 저지하기 위한 캠페인 역시 자극적인 것이 효과가 있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비만을 얘기하다가 보면 꼭 외모지상주의를 ..
비타민E가 살아남기 위한 전략 - 사례 1. 아거님의 'PR의 심리학'을 공부합니다. Issues Management of Vitamin E-related risk 최근 저는 아거님이 포스팅한 주제(위 링크)를 통해 placebo 의 개념을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다 보니 눈에 보이는 것은 그와 관련된 것 뿐이더군요. 요즘 읽고 있는 '포지셔닝' (잭트라우트&엘 리스 지음)에서 기업의 포지셔닝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아거님 포스팅에서 나온 비타민업계와 비슷한 사례로 보이는 것이 있어 소개합니다. 1976년 9월에 NBC뉴스에서 '화학제품으로 인해 심각한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핵무기로 인한 재난의 가능성보다 더 크다는 것입니다'를 보도하고, 업계 최고로 인정받는 여론 조사 기관인 양켈러비치 스켈리 앤드 화이트에서도 "화학 ..
placebo 란? 자 오늘은 간단한 용어하나를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하하. 당연히 저만 모르는 용어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배우는 용어는 'placebo'입니다. 의학에서 유효 성분이 없는 위약이라는 뜻이구요. 일반적으로 일시적 위안의 말이나 아첨을 뜻합니다. 아거님의 리플에서 보고 뭔가해서 찾아본 것입니다.(알아욧! 저 무식한거) 예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과가 맞건 틀리건 제 개인적으로 비타민이라는게 무슨 효과를 가져온다고 믿고 싶지 않습니다. 먹는다는 그 자체가 뭔가 힘을 줄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하는 일종의 placebo 효과정도에 그치지 않나 하는 아주 주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비타민 업계 사람들이 들으면 화 낼지도 모르겠네요… ^ ^" 느낌은 오지만 다음에 제대로 써 먹기위해서 이참에 정확히 알아..
네이버 검색에서 '블로그란'이라고 치면 아거님은 처음 네이버외 블로그를 알게 된 계기가 아거님의 블로그를 접하면서 입니다. 우연히 어느 네이버블로그를 들어갔다가 접속을 해보니 딴세상. 그래서 현재 구독중이죠. 블로그들 사이에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블로거이신데요. 네이버에서 오늘 '블로그란'이라고 검색을 한 다음 웹항목 더보기에서 구경을 하던 중 9페이지에서 위 사이트가 나오더군요. KungLog라고 해서 주소를 보니. 아거님 블로그. 2006년 10월 17일날 등록된 이미지 인데 최근 개편을 하셨죠. 다른 것들은 사실 신경안쓰면 모를수도 있겠지만 궁금한 것은 KungLog의 의미가 뭔지 모르겠네요. 뭐지?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