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sip
정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dasan
2007. 5. 29. 17:35
최근 이별을 경험하고 나서 너무 혼란스러운 나머지
저의 미투데이에서만 떠들어대고 여기는 너무 소홀했습니다.
요즘 모든 것이 너무 귀찮은겁니다.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지내는 것도 참 힘드네요.
계속 친구들을 만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만
내가 아픈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가능하면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후배와 통화하는 중에 후배가 길에서 그녀를 만났는지 너무나 밝은 웃음소리가
수화기로 흘러들어왔습니다. 저랑 헤어지고 더 행복해졌다고 생각하니까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들고 다른 한편으로는 심한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난 그렇게 그녀를 잡은적도 없고,
구속하지도 않았는데 행복하지 않았다면 그전에 떠나버려도 되었을텐데
왜 지금, 왜 하필이면 지금 떠나버린걸까?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멈쳐서 계속 저를
노려봅니다.
너무 귀엽고, 너무 밝은 그녀를 잃어버렸다는, 그녀에게 버려졌다는 생각을 하니까
가슴이 찢어질듯 아픕니다.
이렇게 아프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 '인연이 여기까지인 걸 어쩔 수 없잖아'를 되네이는 내 모습을
보니 그냥 한심하고 그냥 바보 같습니다.
이제 조금씩 그녀를 잊어보려고 합니다. 잊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집중해서
지금 일어난 일들을 그냥 그렇게 받아들일려고 합니다.
그렇게 그녀에게 저도 잊혀지는 거고 나도 그녀를 잊어가는 것이겠죠.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습니다.
저의 미투데이에서만 떠들어대고 여기는 너무 소홀했습니다.
요즘 모든 것이 너무 귀찮은겁니다.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지내는 것도 참 힘드네요.
계속 친구들을 만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만
내가 아픈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가능하면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후배와 통화하는 중에 후배가 길에서 그녀를 만났는지 너무나 밝은 웃음소리가
수화기로 흘러들어왔습니다. 저랑 헤어지고 더 행복해졌다고 생각하니까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들고 다른 한편으로는 심한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난 그렇게 그녀를 잡은적도 없고,
구속하지도 않았는데 행복하지 않았다면 그전에 떠나버려도 되었을텐데
왜 지금, 왜 하필이면 지금 떠나버린걸까?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멈쳐서 계속 저를
노려봅니다.
너무 귀엽고, 너무 밝은 그녀를 잃어버렸다는, 그녀에게 버려졌다는 생각을 하니까
가슴이 찢어질듯 아픕니다.
이렇게 아프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 '인연이 여기까지인 걸 어쩔 수 없잖아'를 되네이는 내 모습을
보니 그냥 한심하고 그냥 바보 같습니다.
이제 조금씩 그녀를 잊어보려고 합니다. 잊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집중해서
지금 일어난 일들을 그냥 그렇게 받아들일려고 합니다.
그렇게 그녀에게 저도 잊혀지는 거고 나도 그녀를 잊어가는 것이겠죠.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