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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과거 현재 미래

서로 연결되어 있다.

유럽 특히 프랑스는
시민들에 의한 혁명이 성공한 나라다.
그래서 지금의 기득권세력들은 항상 그것을 무서워 할 줄 안다.

한국?
분명 그렇지 않다.
기득권자들은 그들만의 울타리를 계속 만들어가고
그 울타리의 높이를 계속 높히려만 한다.
언론장악, 집회탄압, 그리고 인터넷 통제에서 보듯
한국의 민주주의는 지금 거꾸로 가고 있다.
박정희와 전두환의 시대로 말이다.

소크라테스가 말한 "악법도 법이다"라는 것을 오해하고 있나보다.
법은 지켜야만 하는 것임에는 틀림이없다. 하지만 그 법을 통해 서민들 목이나 죄라는 말은 아니다.

분배?
그들이 가진 것 전부를 달라는 것이 아니다.
조금만 나누자는 것이다. 그들이 가진 조금 그것은 경제적문제의 접근이 아니라
권력의 분배를 이야기하고 싶다. 

대한민국정부수립 이후 한국의 정권은 신라가 당나라의 힘을 빌려 통일하면서 부터 시작된 더러운 과거들과 썩어빠진 정치를 찌거기라고 할 수 있다.  영남권. 한국땅에서 가장 패쇄적인 지역. 그곳 출신들이 배설해놓은 더러운 과거들에 대해 누구 하나 나서서 사과를 하거나 과거를 청산하려하지 않는다. 모두의 책임인 것을 마치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책임으로 돌리려한다.

지인중에 한 사람은 지금의 시국이 1900년대 초 일본에 나라가 넘어갈 당시와 매우 흡사하다고 한다.
일본이 한국을 점령할 당시 무력점령이 아니었다고 한다. 조선 조정에서 미친듯이 일본에 돈을 빌려쓴 것이 원인이 되었다. 동학운동을 저지하기 위해 일본의 힘을 빌린 것도 그 원인으로 작용했다.

지금 한국은? 지금 한국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난 분명 이 나라의 젊은이이다.
뉴스나 신문을 보면서 분통을 터트린다. 왜?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저런 짓을 하는 것일까?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대통이 되고 국회의원 되는 것일까? 이 나라 국민을 위해 기꺼이 자기 하나 희생하겠다는 생각을 단 한 번이라도 해 본 인간들이 몇이나 될까? 
설마 그들은 그들 집안에 이력한 줄 남기기 위해 국회의원되고 대통령을 하는 것일까?  아니면
자기 자신만을 위한 게임을 하고 있는 중일가?
이 시국이 그들에게는 그냥 상관이 없는 듯 보인다.
마치 남의 일 보듯하고 있는 것 같기만 하다.

지금 서민들은 죽어가고 있고 숨이 막혀가고 있다.
고려 조선시대 일본 강점기 그리고 80년대 좀 살아보려고 그렇게 안간힘을 쓰고
자신만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분들에게 그냥 미안함 마음이 들고 
안쓰러운 기분만 든다.

지금의 기득권세력 중에는 과거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렸다.
눈 앞의 맛있는 음식들은 과거 굼주렸던 경험을 깨끗하게 지워주나보다. 

정말 신은 죽은 것일까? 우리에게 장미빛 미래란게 있는 걸까?